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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극심해지는 좁쌀여드름! 분당피부과 해법은?

SBS Biz 오픈프레스
입력2015.03.24 10:39
수정2015.03.24 10:39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늘어가는 환절기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 속 화학물질과 오염물질로 인한 피부알레르기로 트러블 및 가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봄철 환절기에는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이상기온현상 등 기온 변화가 커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워 피부질환과 탈모가 증가한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 많은 환자들은 작은입자의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피지가 차오르는 좁쌀여드름의 증세를 호소한다. 따라서 좁쌀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모공을 막아 피지를 배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생활습관 속에서 좁쌀 여드름 예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성남 분당피부과 존스킨한의원의 이지연 원장을 통해 여드름에 대한 한의학적인 접근과 여드름 치료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및 간단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한의학에서 여드름은 우리 몸의 내부 장기의 이상에서 생겨난다고 보고 있다. 우리 몸의 내부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게 되며, 이 열이 위로 올라와 피지선을 자극하고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여드름이 나타난다.

따라서 여드름은 그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인체 내부장기의 문제 ▲스트레스 및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피지 과다 분비 문제 ▲피부 각질의 문제 ▲여드름균 및 박테리아 증식의 문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원인 설명과 함께 서현피부과 전문 존스킨한의원은 ▲금연/금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 ▲잘못된 수면 자세 및 습관 버리기 ▲무슨 일이 있어도 개인적, 임의적으로 여드름 짜지 않기 ▲스트레칭 자주 하기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선택하여 바르기 등 일상생활의 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여드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관리 법으로도 여드름 개선에 한계를 느꼈다면 전문 병원에서의 치료 및 상담을 받아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분당 여드름 전문 판교 피부과 존스킨한의원 이지연 원장은 "막연하게 ‘자연히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내기 보다는 여드름은 아토피 다음으로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는 피부질환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특히 좁쌀여드름은 방치하게 되면 화농성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개인별 진단을 세밀히 해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내부 장기에 이상이 있다면 한약으로 몸을 바로 잡은 후 내부 장기 이상으로부터 올라온 피부의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 이는 피부의 건강과 함께 몸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존스킨한의원에서는 치료시기가 늦어져 여드름이 붉어지거나 화농성 여드름이 심할 경우, 직접 열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침으로 여드름성 피부 체질개선을 유도한다. 침을 통해 얼굴 쪽에 쌓여서 배출되지 않는 열독을 뽑고 혈액순환을 촉진, 재생주기를 빠르게 해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 치료 시 부항이나 경락, 뜸 등으로 몸의 뭉친 부분을 풀어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다. 때문에 성남 서현 피부과 전문 존스킨한의원에서는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얼굴까지 바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연령별 각종피부문제 해결을 위해 고안된 침을 시술하고 진정 및 재생치료로 마무리하는 방식을 이용해 여드름 치료를 진행한다.

한편 분당여드름, 성남/서현피부과, 판교피부과로 유명한 존스킨한의원은 전국에 11개 지점(잠실/분당/노원/신촌/영등포/일산/안양/수원/천안/울산/서면)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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