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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마이크로컨텍솔, 실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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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3.19 09:39
수정2015.03.19 09:39

■ 월드 마켓 투데이 '국내 전략' - 김형수 KDB대우증권 강북본부 PB 

마이크로컨텍솔, 국내 메모리 반도체 번인소켓이라는 모듈소켓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 마이크로컨텍솔

반도체를 만들 때, 소켓을 섭씨 125도 환경에서 PC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칩을 4~48시간 동안 검사를 한다. 이런 테스트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중기적인 성장매출액을 보면 연간 20%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작년 457억 정도 매출액이 나왔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550억 정도의 굉장히 고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테스트 시장 소켓 추이를 보면 칩이 미세화 됨에 따라 소켓이 소형화되면서 부가가치 ASP가 상승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 과거 5년간 모든 업체들이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 마이크로컨텍솔의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LG전자 등이 있다. 국내 동종 업종들이 4개 정도 있는데 모두 매출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업종과 맞물려 호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밸류에이션도 마찬가지로 동종기업이 15.4배인데 마이크로컨텍솔 어제 7% 가량 오르긴 했지만 11배로 4배정도 더 상승 흐름 있지 않을까 한다.

순현금 111억 정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는 160억 정도 현금 배당을 했고 OP마진이 22.8%로서 작년 19포인트에서 고부가가치 OP마진이 올라오고 있고 ROE도 마찬가지로 작년에 18.4%에서 23.2%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쪽에서는 굉장히 긍정적 요인으로 보고있다. 특히 DDR4 같은 경우 작년 3%에서 올해 7배 가량 증가한 21%, 내년에는 42%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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