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대한통운, 설 선물 배송 특수에 '웃음꽃'
SBS Biz
입력2015.02.12 09:17
수정2015.02.12 09:17
■ 머니 네버 슬립스 '특징주TOP5'
◇ 5위 : CJ대한통운, 설 선물 배송 특수에 '상승'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선물배송 특수에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까지 겹치면서 상승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나흘 만에 반등하면서 주가도 19만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이달 초 20만원을 넘어섰다가 전일 18만원대로 미끄러지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아울러 설 명절이 한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셋트 배송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4위 : '상장 재수생' 포시에스, 공모가 웃돌며 급등
전자문서 솔루션 제작업체인 포시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포시에스는 공모가(9100원)보다 7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9100원보다 70% 높은 1만5500원에 형성됐다. 포시에스는 지난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116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3800억원이 몰렸다.
포시에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기업용 전자문서 솔루션을 판매한다. 자체 개발한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와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e폼’ 등이 대표적이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으면서 한 차례 상장이 미뤄진 바 있다.
◇ 3위 : 화장품주, 중국 춘제 특수 기대감에 '강세'
중국 춘제(春節, 음력설)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화장품은 이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하며 주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닷새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나(11.17%), 에이블씨엔씨(7.95%), 아모레퍼시픽(1.6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들의 강세는 춘제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방문과 화장품 선물 등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 2위 : 아시아나항공, 흑자 전환 소식에 '급등'
아시아나항공이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 5조8362억원, 영업이익 981억원, 당기순이익 6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27억원(2%)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93억원, 당기순이익은 1773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아시아나 측은 "엔저에 따른 일본노선 출국자가 증가했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노선 성장세 지속 등으로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향상됐고 아울러 미국 경기 회복 및 미 서부항만 적체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증가 등으로 화물 실적 또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 1위 : 다음카카오,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코스닥 대장주 다음카카오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주춤했던 주가가 5% 급등하며 시장 전체에 훈풍을 불어넣어 이날 코스닥 지수는 대장주의 기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600선을 탈환했다.
다음카카오는 전일 대비 5.05% 오른 14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카카오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 2484억원, 영업이익 649억원, 순이익 538억원이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대체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치를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대장주의 실적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다음카카오는 핀테크 수혜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의 용이함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5위 : CJ대한통운, 설 선물 배송 특수에 '상승'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선물배송 특수에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까지 겹치면서 상승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나흘 만에 반등하면서 주가도 19만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이달 초 20만원을 넘어섰다가 전일 18만원대로 미끄러지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아울러 설 명절이 한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셋트 배송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4위 : '상장 재수생' 포시에스, 공모가 웃돌며 급등
전자문서 솔루션 제작업체인 포시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포시에스는 공모가(9100원)보다 7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9100원보다 70% 높은 1만5500원에 형성됐다. 포시에스는 지난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116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3800억원이 몰렸다.
포시에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기업용 전자문서 솔루션을 판매한다. 자체 개발한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와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e폼’ 등이 대표적이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으면서 한 차례 상장이 미뤄진 바 있다.
◇ 3위 : 화장품주, 중국 춘제 특수 기대감에 '강세'
중국 춘제(春節, 음력설)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화장품은 이달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하며 주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닷새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나(11.17%), 에이블씨엔씨(7.95%), 아모레퍼시픽(1.6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들의 강세는 춘제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방문과 화장품 선물 등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 2위 : 아시아나항공, 흑자 전환 소식에 '급등'
아시아나항공이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 5조8362억원, 영업이익 981억원, 당기순이익 6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27억원(2%)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93억원, 당기순이익은 1773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아시아나 측은 "엔저에 따른 일본노선 출국자가 증가했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노선 성장세 지속 등으로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향상됐고 아울러 미국 경기 회복 및 미 서부항만 적체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증가 등으로 화물 실적 또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 1위 : 다음카카오,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코스닥 대장주 다음카카오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주춤했던 주가가 5% 급등하며 시장 전체에 훈풍을 불어넣어 이날 코스닥 지수는 대장주의 기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600선을 탈환했다.
다음카카오는 전일 대비 5.05% 오른 14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카카오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 2484억원, 영업이익 649억원, 순이익 538억원이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대체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치를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대장주의 실적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다음카카오는 핀테크 수혜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의 용이함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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