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미다스의 손' 거친 넥슨, 게임업계 한 획 긋다
SBS Biz
입력2015.02.02 16:23
수정2015.02.02 16:30
■ 'CEO 탐구 랭킹쇼' 윤혜준의 CNBC 블루베리
블루칩이 된 게임업계, 1위는 어디일까요? 이 기업의 창업주는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1조 7천억을 기록하면서 자수성가 주식 부호 리스트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6천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벤처 기업이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성공 스토리! 지금 확인해 보시죠.
◇ 1위 - 김정주의 넥슨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을 이끌고 있는 넥슨은 인터넷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4년에 탄생했습니다. 김정주 회장은 카이스트에서 현재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인 송재경 대표를 만나, 회사를 창업했는데요. 두 사람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바람의 나라’ 원작자인 김진 작가를 설득한 끝에 게임 개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후, 두 사람은 그래픽으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출시했지만 매출은 월 9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 후,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PC방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1998년, ‘바람의 나라’ 동시접속자 12만 명 기록에 이어 이듬해에는 1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리면서 대박 행진을 시작하며 게임 업계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2001년, 김정주 회장은 최초로 ‘부분 유료화’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부분 유료화’란, 게임 자체는 무료 서비스지만, 필요에 따라 유료 아이템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게 한 건데요. 넥슨의 부분 유료화 도입은, 일정기간동안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는 정액제 게임과, CD 구매 후에 게임을 즐기는 패키지 게임으로 양분돼 있던 게임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또 2005년에는 모바일 게임000를 개발한 엔텔리전트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모바일 게임 업계 3위로 안착했고, 그 이후에도 2009년과 2010년 불과 2년 사이에 7개에 달하는 기업을 연달아 인수하면서 넥슨의 M&A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었는데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게임사들을 미리 알아보고 인수하는 김정주 회장을 두고 ‘미다스의 손’, 혹은 ‘동물적 감각을 가진 벤처 투자자’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2012년 김정주 회장은 넥슨과 함께 게임계의 양대산맥이었던 엔씨소프트의 주식 14.7%를 매입하면서,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뉴스였는데요. 당시, 게임 업계의 가장 강력한 두 회사가 손을 잡으면서 대한민국 게임계의 역사와 세계 게임 산업의 역사가 바뀔 거라는 예측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감각으로 넥슨의 M&A를 이끌어 오던 김정주 대표가 요즘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중국의 게임들인데요. 중국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의 게임들을 국내에 수입해 모바일 게임사업의 매출을 올리려는 겁니다. 넥슨은 2015년에 중국 모바일 게임 수입과 함께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넥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개발자이자, 사업가, 그리고 뛰어난 투자자인 김정주 회장이 넥슨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 업계의 관심이 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랭킹뉴스] 선데이토즈, 애니팡2 표절 논란 뛰어넘을까
[랭킹뉴스] '파티게임즈' 이대형 CEO, 게임업계 블루칩 되다
[랭킹뉴스] '헬로히어로' 흥행질주…핀콘소프트 발품 마케팅의 힘
[랭킹뉴스] 국내 게이머 사로잡은 브랜드 벡의 라이엇 게임즈
☞ 윤혜준의 CNBC 블루베리 '게임업계 최고의 CEO' 풀영상 보러가기
블루칩이 된 게임업계, 1위는 어디일까요? 이 기업의 창업주는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1조 7천억을 기록하면서 자수성가 주식 부호 리스트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6천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벤처 기업이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성공 스토리! 지금 확인해 보시죠.
◇ 1위 - 김정주의 넥슨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을 이끌고 있는 넥슨은 인터넷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4년에 탄생했습니다. 김정주 회장은 카이스트에서 현재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인 송재경 대표를 만나, 회사를 창업했는데요. 두 사람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바람의 나라’ 원작자인 김진 작가를 설득한 끝에 게임 개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후, 두 사람은 그래픽으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출시했지만 매출은 월 9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 후,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PC방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1998년, ‘바람의 나라’ 동시접속자 12만 명 기록에 이어 이듬해에는 1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리면서 대박 행진을 시작하며 게임 업계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2001년, 김정주 회장은 최초로 ‘부분 유료화’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부분 유료화’란, 게임 자체는 무료 서비스지만, 필요에 따라 유료 아이템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게 한 건데요. 넥슨의 부분 유료화 도입은, 일정기간동안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는 정액제 게임과, CD 구매 후에 게임을 즐기는 패키지 게임으로 양분돼 있던 게임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또 2005년에는 모바일 게임000를 개발한 엔텔리전트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모바일 게임 업계 3위로 안착했고, 그 이후에도 2009년과 2010년 불과 2년 사이에 7개에 달하는 기업을 연달아 인수하면서 넥슨의 M&A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었는데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게임사들을 미리 알아보고 인수하는 김정주 회장을 두고 ‘미다스의 손’, 혹은 ‘동물적 감각을 가진 벤처 투자자’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2012년 김정주 회장은 넥슨과 함께 게임계의 양대산맥이었던 엔씨소프트의 주식 14.7%를 매입하면서,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뉴스였는데요. 당시, 게임 업계의 가장 강력한 두 회사가 손을 잡으면서 대한민국 게임계의 역사와 세계 게임 산업의 역사가 바뀔 거라는 예측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감각으로 넥슨의 M&A를 이끌어 오던 김정주 대표가 요즘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중국의 게임들인데요. 중국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의 게임들을 국내에 수입해 모바일 게임사업의 매출을 올리려는 겁니다. 넥슨은 2015년에 중국 모바일 게임 수입과 함께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넥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개발자이자, 사업가, 그리고 뛰어난 투자자인 김정주 회장이 넥슨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 업계의 관심이 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랭킹뉴스] 선데이토즈, 애니팡2 표절 논란 뛰어넘을까
[랭킹뉴스] '파티게임즈' 이대형 CEO, 게임업계 블루칩 되다
[랭킹뉴스] '헬로히어로' 흥행질주…핀콘소프트 발품 마케팅의 힘
[랭킹뉴스] 국내 게이머 사로잡은 브랜드 벡의 라이엇 게임즈
☞ 윤혜준의 CNBC 블루베리 '게임업계 최고의 CEO' 풀영상 보러가기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만원에 산 SK하닉 236만원 됐는데…전원주의 10년 투자 비결은?
- 2.SKT '온가족 할인' 중단 후폭풍 확산
- 3.젠슨 황 "한국에 몇가지 깜짝 선물 준비돼 있어"
- 4.이젠 웬만큼 벌어도 국민연금 다 준다…언제부터?
- 5.이불 팔아 삼전닉스 산 침구회사…500억 잭팟 터졌다
- 6.유권자 50%만 인쇄 '황당'…선관위 결국 대국민 사과
- 7."부장님 2시간 일찍 퇴근하겠습니다"…내년부터 연차 시간단위로
- 8."국민차 쏘렌토 마저 꺾었다"…국내 1위 등극한 수입차
- 9."삼성전자 성과급 6억 어떻게 생각?"…젠슨 황 대답은?
- 10.월급 저축하고 엄카로 생활비?…증여세 폭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