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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파티게임즈' 이대형 CEO, 게임업계 블루칩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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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2.02 16:21
수정2015.02.02 16:36

■ 'CEO 탐구 랭킹쇼' 윤혜준의 CNBC 블루베리

전직 세계적인 게임사의 직원이자 커피숍의 사장이었던 독특한 이력의 CEO가 있습니다. 이색 이력을 살려서 개발한 게임이 누적매출 500억 원을 기록하면서, 대박 신화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최고의 기업 가치를 자랑하는 게임 기업 14위, 어떤 회사인지 함께 보시죠.



◇ 14위 - 파티게임즈의 이대형

물 없이도 머리 감을 수 있는 샴푸 등 발상의 전환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게임 업계에도 발상의 전환으로 성공을 거머쥔 주인공이 있는데요. 그 게임은 바로 블루 오션 공략에 성공한 '아이 러브 커피'입니다. 아이 러브 커피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카페를 경영하는 국내 최초의 카페 경영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데요.

보통 게임의 주 사용자 계층을 10대에서 30대까지의 남성으로 보지만, 아이 러브 커피는 게임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던 여성 계층을 공략했습니다. 여성들을 '게임을 즐기지 않는 계층'으로 여긴 것이 아니라, 아직 개척되지 않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발상을 전환한 건데요.

아이 러브 커피는 누적 다운로드 이천만 건에 누적 매출 오백억 원을 돌파하며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개발사인 '파티게임즈'는 주식시장 진입에 성공! 두 번째로 직상장에 성공한 모바일 게임사가 됐는데요. 창업 3년 만에 직상장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겁니다. 게임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상장까지 성공하면서, 250억에 달하는 가치의 주식을 손에 넣은 주인공은 파티 게임즈의 이대형 대표인데요.



세계적인 게임사와 국내 모바일 결제 업체에서 근무했던 이대형 대표는 회사원 시절, 커피숍을 부업으로 운영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업 노하우를 터득한 이대형 대표의 경영 전략은 바로 이것! 이 대표는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소셜 네트워킹과 커피, 그리고 게임을 결합해 보자는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새로운 유형의 게임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로 게임 산업에 뛰어들게 된 겁니다.
 
이 대표의 전략이 적중하면서, 파티게임즈는 2013년에 27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공을 이뤄냈는데요. 대박을 터뜨린 처녀작 '아이 러브 커피'에 이어, 후속작들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이대형 대표는 중국의 거대 시장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중국 진출을 준비할 때에도 이대형 대표의 개척 정신은 빛을 발했습니다.

과거, 게임사의 중국 지사에서 5년간 근무하며 연을 맺었던 현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이 있었지만, 현지 파트너사에 의존하는 비교적 ‘쉬운 길’보다는 현지화를 통해 정면 돌파하는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2014년, 베이징에 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그 해 4월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파티게임즈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다른 모바일 게임사들과는 달리, 2015년에 들어서도 93%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게임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파티게임즈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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