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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추후 보도와 반론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01.14 15:13
수정2015.01.14 21:16

SBSCNBC는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 가운데,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오대양 사건에 관련돼 있고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신도인 '김 엄마'와 '신 엄마'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사실이 없고,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신도가 아니며, 청해진해운 직원 가운데 신도는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유병언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 관련 주식을 소유하지 않아 '실소유주'라 할 수 없으며, 유 전 회장 재산으로 추정된 2400억 원 가운데 상당 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만든 영농조합 소유라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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