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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민 70% 수면 불만…숙면음료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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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1.05 09:43
수정2015.01.05 09:43

CJ제일제당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료 출시에 앞서 5일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평소 수면에 얼마나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홈페이지 회원 2천470명 중 30%만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평균 5~6시간 정도 잔다는 응답자(38%)가 가장 많았고, 57.9%는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30대, 40대 여성의 수면 질이 가장 나빴다.

이들 중 80%는 자다가 깨거나 깊이 잠 들지 못하는 등 숙면 장애를 겪고 있었다.

박상면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총괄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숙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며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을 출시한 뒤 공격적 영업·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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