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에 실시간 통역까지…첨단제품 쏟아진다
SBS Biz 김영교
입력2015.01.02 21:04
수정2015.01.02 23:41
<앵커>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은 올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인데요.
주요 외신들은 벌써부터 우리 삶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제품들을 김영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상 미국의 한 초등학교의 교실입니다.
학생들이 멀리 멕시코에 있는 학생들과 화상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초등학생 : 너는 멕시코시티에 사는 거 좋아?]
[멕시코인 초등학생 :여기 살기 아주 좋아.]
[미국인 초등학생 : 네 취미가 뭐니?]
[멕시코인 초등학생 : 바닷가에 가는 걸 좋아해.]
다른 화상 통화와 달리, 언어 장벽에 따른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실시간 자동 통역 서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프는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어와 스페인어 외에도 중국어와 일본어, 러시아어, 그리고 한국어로도 통역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통역사들이 긴장할 만한 이 서비스는 뉴욕타임스가 뽑은 미래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 가상 현실 체험 헤드셋과 무인항공기 드론도 미래 인류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제품으로 지목됐습니다.
한편,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올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홈, 스마트카를 꼽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사물끼리의 디지털 네트워킹을 뜻하는 '사물인터넷'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곧 스마트홈과 스마트카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또 디지털 화폐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올해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면 디지털 화폐 사용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BSCNBC 김영교입니다.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은 올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인데요.
주요 외신들은 벌써부터 우리 삶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제품들을 김영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상 미국의 한 초등학교의 교실입니다.
학생들이 멀리 멕시코에 있는 학생들과 화상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초등학생 : 너는 멕시코시티에 사는 거 좋아?]
[멕시코인 초등학생 :여기 살기 아주 좋아.]
[미국인 초등학생 : 네 취미가 뭐니?]
[멕시코인 초등학생 : 바닷가에 가는 걸 좋아해.]
다른 화상 통화와 달리, 언어 장벽에 따른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실시간 자동 통역 서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프는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어와 스페인어 외에도 중국어와 일본어, 러시아어, 그리고 한국어로도 통역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통역사들이 긴장할 만한 이 서비스는 뉴욕타임스가 뽑은 미래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 가상 현실 체험 헤드셋과 무인항공기 드론도 미래 인류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제품으로 지목됐습니다.
한편,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올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홈, 스마트카를 꼽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사물끼리의 디지털 네트워킹을 뜻하는 '사물인터넷'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곧 스마트홈과 스마트카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또 디지털 화폐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올해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면 디지털 화폐 사용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BSCNBC 김영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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