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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남자 앵커 신동욱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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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4.12.24 21:06
수정2014.12.24 21:07

SBS는 내년 1월 뉴스 개편에 맞춰 저녁 메인뉴스인 '8뉴스' 남자 앵커를 신동욱 기자로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SBS는 "신동욱 앵커가 3년 만에 '8뉴스' 앵커로 돌아온다"면서 "기존의 정미선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김성준 앵커는 본인이 재충전을 희망함에 따라 해외 연수 등을 할 예정이다.

'8뉴스 스포츠 뉴스'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 배턴을 이어받는다.

아침 종합뉴스 프로그램 '모닝와이드'는 평일은 김현우 기자와 이윤아 아나운서, 주말은 최재영 기자와 유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대담 프로그램인 '이슈 인사이드'는 주말 'SBS 8 뉴스' 진행자인 편상욱 앵커가 담당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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