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타전 "한국 대기업 비트코인 도입"
SBS Biz 비트허브
입력2014.12.03 17:29
수정2014.12.03 17:29
[SBSCNBC=비트허브 김정아 기자] CJ E&M이 비트코인 결제를 전격 도입한 것에 외신이 관심 있게 보도했다. 그동안 한국 관련 보도를 거의 하지 않던 외신이 태도를 바꾸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매체 비트코이니스트넷(bitcoinist.net)과 PYMNTS는 각각 지난 1일과 2일(현지시각) CJ E&M이 N스크린 VOD서비스 '빙고'(VINGO)에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CJ E&M의 비트코인 결제 협력업체 코빗의 말을 인용 "한국 대기업들은 첨단기술 도입에 보수적"이라며 "CJ E&M이 비트코인을 도입한 것은 비트코인 생태계에 혁명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유럽과 미국의 비트코인 뉴스를 주로 다뤄왔다. 이들 나라가 세계 비트코인 업계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비트코인 시장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가치 있는 뉴스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CJ E&M이라는 대기업이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것은 세계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일이다. 비트코인 사용자층의 확대로 IT 강국인 한국에서 관련 서비스와 기술이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비트코인을 도입한) CJ E&M의 사업이 성장할수록 한국인들은 디지털화폐를 더 신뢰하게 되고 비트코인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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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유럽과 미국의 비트코인 뉴스를 주로 다뤄왔다. 이들 나라가 세계 비트코인 업계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비트코인 시장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가치 있는 뉴스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CJ E&M이라는 대기업이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한 것은 세계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일이다. 비트코인 사용자층의 확대로 IT 강국인 한국에서 관련 서비스와 기술이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비트코인을 도입한) CJ E&M의 사업이 성장할수록 한국인들은 디지털화폐를 더 신뢰하게 되고 비트코인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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