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 난치병 환아를 위한 레이싱 대회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11.26 14:12
수정2014.11.26 14:12
뇌종양의 일종인 배아세포종이라는 희귀 병으로 평생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현진(만 11세) 군은 투병 중에서도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나중에 직접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하는 이현진 군의 소원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타고 서킷을 달리는 것’이었다.
이런 현진 군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후원사인 삼성전자(주) DS부문이 함께 모였고 람보르기니 서울이 아벤타도르를 지원했다. 또 카레이서 최해민이 현진 군이 소원을 이루는 현장에 함께하여 축하해주었다.
‘메이크어위시 그랑프리-현진이의 위시데이’라 칭해진 이 레이싱 대회 후에는 현진 군을 위한 트로피 시상과 함께 난치병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하는 파티가 열렸다.
람보르기니 서울 이동훈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현진군의 소원을 이루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장 용감했던 황소, 아벤타도르처럼 현진군이 병마를 거뜬히 이겨내고 꿈을 펼쳐나가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
(사진=탑라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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