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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 네버 슬립스 '임홍빈의 IT Catch-up' - 임홍빈 올라FN 대표 

다음카카오 최근의 상황, 신뢰를 뒀던 것에 비해서는 불만스럽다.



◇ 다음카카오, IT기업 코스닥 1위 등극…그 의미는?

다음카카오, 우리나라의 M&A역사상 가장 신선함를 줬다. 대부분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이라던지 혹은 대주주에 의해서 정부에 의해서 합병이 되는데 이것은 완전히 서로간에 자발적인, 자생적인 M&A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점이 좋았다. 그런 신선미가 있기 때문에 주가는 기대치 반영해서 더블 이상 올라 간 것이다.

최근 합병한 다음 일련의 과정, 회사에서 내놓는 뉴스플로우를 보면 전략, 감찰 문제에 대한 대응을 봐서는 합병을 했으나 지금까지 전략을 봐서는 시장에 투자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니냐 생각이 든다. 또 하나 합병했으니까 다음 분기부터는 수익이 나타나야 한다. 손익계산서가 분기마다 나타날텐데 과연 실적이 어떻게 되느냐 조금씩 지나 갈수록 합병한 회사가 갖는 전략에 대한 실행성, 유효성 그것이 과연 수익률로 연계되느냐 그런 쪽으로 관점이 옮기는 시점이기 때문에 주가상 볼 때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네이버가 더 신뢰도가 높고 다음카카오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새로운 전략, 내놓는 전략이 신뢰를 받고 그것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보이는 시점이 재진입 시점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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