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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투존치킨’ 창업비용 지원, 창업 실패시 90% 보상금

SBS Biz 온라인뉴스팀
입력2014.10.10 17:15
수정2014.10.10 17:15

세가지 맛의 치킨을 시작으로 야채와 과일드레싱 등 웰빙을 접목시켜 건강하면서도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치킨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치킨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은 ‘투존치킨’이 치킨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창업비용 보상제도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창업비용 보상제도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예비창업주들에게 치킨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고용을 창출해 경제를 지원하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투존치킨 가맹점이 치킨창업 후 3개월 동안 매월 매출이 1500만원 미만일 경우 창업에 들어간 창업비용을 보상해 준다.

치킨업계에서 창업지원을 해주거나 창업관련 이벤트, 프로모션 등이 있었지만 실패할 경우 창업비용을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을 없었다.

투존치킨 관계자는 “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기에는 힘든 것이 치킨시장”이라며 “점점 늘어만 가는 실직자들과 자본이 부족해 치킨창업의 시작을 두려워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의의”라고 밝혔다.



투존치킨은 현재 경기도, 강원도, 대구, 부산 등 지역을 이어 가맹점을 넓히고 있으며 가맹점 오픈마다 줄줄이 성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담을 떠안고 있는 창업주들을 도와주고자 진행했다. 

투존치킨 엄태운 대표는 “창업실패가 부담돼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 창업주들에게 도전정신과 패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투존치킨의 자존심이 걸린만큼 많은 예비창업주들이 부담없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비용 보상제도 프로젝트는 홀매장이 아닌 배달전문점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선착순이다. 창업비용 보상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투존치킨 공식 홈페이지(//www.twoz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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