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강자…세일즈포스닷컴 '눈길'
SBS Biz
입력2014.09.02 08:35
수정2014.09.02 08:35
■ 해외 투자 길잡이 - 유나무 키움증권 연구원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 및 응용프로그램 플랫폼을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닷컴의 서비스는 모두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다. 서비스는 SaaS형 애플리케이션인 Salesforce CRM과, PaaS형 Force.com 플랫폼으로 나눌 수 있다.
◇ 빅데이터 시장 성장 전망은?
IDC에 따르면, 2017년까지 기업이 빅데이터 시장에 투자비용 증가율이 기본 테크 섹터에 투자하는 증가율 대비 약 6배로 전망했다. 2012~2017년 연평균 성장률 전망을 보면 빅데이터는 27%, IT는 4.5%로, 다시 말해서, 시장성장률 6배 차이에 이른다. 2013년 클라우드컴퓨팅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2년 대비 25% 성장한 350억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까지 연평균 22%씩 성장하여 약 780억달러 규모가 전망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시장은 SAAS, System Infrastructure, Paas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시장 점유율, 어떻게 되나
가트너에 따르면 SaaS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9.5% 성장하며 328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Saas시장에서 세일즈포스닷컴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소프트웨어 벤더 Top3중 하나이다. 가트너 리서치에 따르면, 2013년 CRM은 SaaS 시장에서 41.%를 차지하며 204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MS, 오라클, 세일즈포스 닷컴은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사용 툴, 소프트웨어가 혼합 된 형태)을 제공 서비스 상품으로 해왔다. IDC에 따르면 2017년까지 연평균 무려 약 30% 성장하여 1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세일즈포스닷컴 투자 포인트는?
주력 사업과 연계된 회사 인수를 통한 성장 및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까지 총 5개의 회사를 인수했다. 25억달러로 ExactTarget을 인수했고, 약 1억3천만 달러로 EdgeSpring를 인수했다. 유럽시장 본격 진출을 통한 성장과 북미시장 지키키 전략으로 파악된다. 유럽지역 세개의 데이터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 시장인 캐나다에 두개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경쟁자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가 오라클의 리눅스 프로그램에서 호환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라클의 Exadata 하드웨어가 세일즈포스 어플리케이션에 사용 될 예정이다. 두 업체간의 고객들의 Data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HP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CRM서비스 제공과 Infrastructure부분에서 도움을 받는 기술적 제휴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MS와의 제휴를 통해 MS의 CRM 소프트웨어인 Microsoft Anzure에 세일즈포스의 CRM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구축하고 있다.
◇ 투자 시 주의할 위험 요인은?
2014년 2분기 영업이익은 5천5백3만달러로 손실을 기록했다. 고용확대, 데이터센터 설립,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 및 응용프로그램 플랫폼을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닷컴의 서비스는 모두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다. 서비스는 SaaS형 애플리케이션인 Salesforce CRM과, PaaS형 Force.com 플랫폼으로 나눌 수 있다.
◇ 빅데이터 시장 성장 전망은?
IDC에 따르면, 2017년까지 기업이 빅데이터 시장에 투자비용 증가율이 기본 테크 섹터에 투자하는 증가율 대비 약 6배로 전망했다. 2012~2017년 연평균 성장률 전망을 보면 빅데이터는 27%, IT는 4.5%로, 다시 말해서, 시장성장률 6배 차이에 이른다. 2013년 클라우드컴퓨팅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2년 대비 25% 성장한 350억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까지 연평균 22%씩 성장하여 약 780억달러 규모가 전망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시장은 SAAS, System Infrastructure, Paas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시장 점유율, 어떻게 되나
가트너에 따르면 SaaS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9.5% 성장하며 328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Saas시장에서 세일즈포스닷컴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소프트웨어 벤더 Top3중 하나이다. 가트너 리서치에 따르면, 2013년 CRM은 SaaS 시장에서 41.%를 차지하며 204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MS, 오라클, 세일즈포스 닷컴은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사용 툴, 소프트웨어가 혼합 된 형태)을 제공 서비스 상품으로 해왔다. IDC에 따르면 2017년까지 연평균 무려 약 30% 성장하여 1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세일즈포스닷컴 투자 포인트는?
주력 사업과 연계된 회사 인수를 통한 성장 및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까지 총 5개의 회사를 인수했다. 25억달러로 ExactTarget을 인수했고, 약 1억3천만 달러로 EdgeSpring를 인수했다. 유럽시장 본격 진출을 통한 성장과 북미시장 지키키 전략으로 파악된다. 유럽지역 세개의 데이터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 시장인 캐나다에 두개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경쟁자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가 오라클의 리눅스 프로그램에서 호환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라클의 Exadata 하드웨어가 세일즈포스 어플리케이션에 사용 될 예정이다. 두 업체간의 고객들의 Data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HP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CRM서비스 제공과 Infrastructure부분에서 도움을 받는 기술적 제휴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MS와의 제휴를 통해 MS의 CRM 소프트웨어인 Microsoft Anzure에 세일즈포스의 CRM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구축하고 있다.
◇ 투자 시 주의할 위험 요인은?
2014년 2분기 영업이익은 5천5백3만달러로 손실을 기록했다. 고용확대, 데이터센터 설립,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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