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크루드오일 매매, 틈새 전략 짜보니
SBS Biz
입력2014.08.29 09:31
수정2014.08.29 09:31
■ 해외 투자 길잡이 - 황우성 하나대투증권 대리
요즘 해외선물 상품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크루드 오일(Crude-Oil) 소개한다. 크루드 오일은 국제원유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타 거래소(ICE)에서도 거래되지만, CME 거래소의 본 상품이 유동성이 더 활발하다.
◇ 크루드 오일, 최근 흐름은?
통화나 금리, 지수상품 모두 작년보다는 거래량이 약간 줄고있는 상황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이슈라는 큰 이벤트가 마감이 되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에 따른 모든 상품들의 달러화 영향이 어느정도 예상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로화가 가장 많이 거래가 됐는데 유로화는 거래량이 줄고, 그에 비해 에너지 상품, 크루드 오일과 내츄럴 가스 등 거래량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두번째 이유는 크루드 오일 6월 이후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큰 장기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몇번 방송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큰 장기추세에 맞춰서 매매를 하는게 중요하다. 마지막은 아직도 진행중인 다양항 지정학적 리스크다. 우크라이나, 이라크, 이스라엘 등 워낙 세계적으로 이슈들이 많은 상황이므로 변동성이 가라앉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모든 상품들이 가격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수요와 공급인데, 그 기본적인 요소들을 건드리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부각될 예정이므로 그렇게 따지다면 좋은 변동성이 있지만 매매하기에는 쉽지 않겠다고 볼 수 있겠다.
◇ 크루드 오일 매매시 꼭 참고해야 할 점은?
사실 그 어떤 상품보다 매매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변동성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준비한 60분봉 크루드 오일 차트 보면 밑에 나와있는게 거래량 차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거래가 집중적으로 된다는 얘기다. 실제 가격 차트를 보면 매우 변동성이 큰 걸 알 수 있다. 한시간안에 대략적으로 50틱에서 100틱정도는 쉽게 움직이는데, 1계약만 보유한다 해도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쉽게 벌거나 잃을 수 있다는 얘기다. 사람 심리가 돈을 잃으면 다시 반대로 포지션을 잡거나, 아니면 소위 말하는 물타기를 하지 않나. 물론 잘 될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안 맞다면, 매매가 꼬이는 날에는 단 하루만에, 2,3시간 안에 큰 돈을 잃을 수도 있는 변동성이다. 추가적으로 재고발표는 정부에서 발표되는 EIA 재고발표가 매주 수요일 23:30분에, 민간기업 API에서 발표되는 재고발표는 매주 수요일 05:30 한국시간으로 발표가 된다. 가장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변동이 이 시간대에 있으므로 이 점 유념해야한다. 이 재고발표만 믿고 포지션에 진입하면 큰일 날 수 있다. 크루드 오일은 다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고, 그 정보 또한 즉각 접할 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포지션 관리를 해야겠다.
◇ 앞으로의 전망은?
웬만한 상품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크루드 오일은 참 맞추기 힘든 상품이다. 영향을 주는 요소가 너무 많고, 모든 생활에 너무나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돌발변수가 나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크루드 오일 6월 이후 약 10% 이상 하락한 상태인데, 현재 하락추세는 진정화 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도 불안전한 국제 유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나타날텐데,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해 있고, 언제 어디서 이슈화 될 지 모르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도, 혹은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의 이유를 알기도 쉽지 않은 상품이다.
◇ 해외선물 매매 팁을 준다면?
우선은 상품 공부를 먼저 하는데, 스탠다드 상품이 아닌 미니 상품을 이용해 몇시에 어느정도, 얼만큼 변동성을 보이고, 어느 이슈에 얼만큼 변하는지 등의 내용을 기록하고 딱 알 수 있도록 몸에 밸 수 있게끔 기억해야 한다. 그 다음은 이렇게 변동성이 큰 상품은 자신만의 원칙에 맞춰서 매매하는게 도움이 될텐데, 예를 들면 난 단타 위주로 매매를 하되 stop-loss를 정확히 30틱씩 세팅해서 매매를 하되, 1일 1번만 매매를 한다, 이런 시스템적인 세팅과 자신의 매매원칙에 따른 심리적인 컨트롤이 이러한 변동성 큰 상품을 매매함에 있어 손익에 따라 휘둘리지 않고 매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추가적으로 요즘들어 해외선물 거래량이 많이 늘고 있어서 각 선물사나 증권사들 모두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세미나, 수수료, 커뮤니티 등 이벤트가 있으니까 이러한 점들도 이용하셔서 매매에 도움 되시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기 바랍니다)
요즘 해외선물 상품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크루드 오일(Crude-Oil) 소개한다. 크루드 오일은 국제원유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타 거래소(ICE)에서도 거래되지만, CME 거래소의 본 상품이 유동성이 더 활발하다.
◇ 크루드 오일, 최근 흐름은?
통화나 금리, 지수상품 모두 작년보다는 거래량이 약간 줄고있는 상황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이슈라는 큰 이벤트가 마감이 되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에 따른 모든 상품들의 달러화 영향이 어느정도 예상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로화가 가장 많이 거래가 됐는데 유로화는 거래량이 줄고, 그에 비해 에너지 상품, 크루드 오일과 내츄럴 가스 등 거래량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두번째 이유는 크루드 오일 6월 이후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큰 장기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몇번 방송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큰 장기추세에 맞춰서 매매를 하는게 중요하다. 마지막은 아직도 진행중인 다양항 지정학적 리스크다. 우크라이나, 이라크, 이스라엘 등 워낙 세계적으로 이슈들이 많은 상황이므로 변동성이 가라앉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모든 상품들이 가격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수요와 공급인데, 그 기본적인 요소들을 건드리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부각될 예정이므로 그렇게 따지다면 좋은 변동성이 있지만 매매하기에는 쉽지 않겠다고 볼 수 있겠다.
◇ 크루드 오일 매매시 꼭 참고해야 할 점은?
사실 그 어떤 상품보다 매매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변동성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준비한 60분봉 크루드 오일 차트 보면 밑에 나와있는게 거래량 차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거래가 집중적으로 된다는 얘기다. 실제 가격 차트를 보면 매우 변동성이 큰 걸 알 수 있다. 한시간안에 대략적으로 50틱에서 100틱정도는 쉽게 움직이는데, 1계약만 보유한다 해도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쉽게 벌거나 잃을 수 있다는 얘기다. 사람 심리가 돈을 잃으면 다시 반대로 포지션을 잡거나, 아니면 소위 말하는 물타기를 하지 않나. 물론 잘 될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안 맞다면, 매매가 꼬이는 날에는 단 하루만에, 2,3시간 안에 큰 돈을 잃을 수도 있는 변동성이다. 추가적으로 재고발표는 정부에서 발표되는 EIA 재고발표가 매주 수요일 23:30분에, 민간기업 API에서 발표되는 재고발표는 매주 수요일 05:30 한국시간으로 발표가 된다. 가장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변동이 이 시간대에 있으므로 이 점 유념해야한다. 이 재고발표만 믿고 포지션에 진입하면 큰일 날 수 있다. 크루드 오일은 다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고, 그 정보 또한 즉각 접할 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포지션 관리를 해야겠다.
◇ 앞으로의 전망은?
웬만한 상품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크루드 오일은 참 맞추기 힘든 상품이다. 영향을 주는 요소가 너무 많고, 모든 생활에 너무나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돌발변수가 나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크루드 오일 6월 이후 약 10% 이상 하락한 상태인데, 현재 하락추세는 진정화 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도 불안전한 국제 유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나타날텐데,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해 있고, 언제 어디서 이슈화 될 지 모르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도, 혹은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의 이유를 알기도 쉽지 않은 상품이다.
◇ 해외선물 매매 팁을 준다면?
우선은 상품 공부를 먼저 하는데, 스탠다드 상품이 아닌 미니 상품을 이용해 몇시에 어느정도, 얼만큼 변동성을 보이고, 어느 이슈에 얼만큼 변하는지 등의 내용을 기록하고 딱 알 수 있도록 몸에 밸 수 있게끔 기억해야 한다. 그 다음은 이렇게 변동성이 큰 상품은 자신만의 원칙에 맞춰서 매매하는게 도움이 될텐데, 예를 들면 난 단타 위주로 매매를 하되 stop-loss를 정확히 30틱씩 세팅해서 매매를 하되, 1일 1번만 매매를 한다, 이런 시스템적인 세팅과 자신의 매매원칙에 따른 심리적인 컨트롤이 이러한 변동성 큰 상품을 매매함에 있어 손익에 따라 휘둘리지 않고 매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추가적으로 요즘들어 해외선물 거래량이 많이 늘고 있어서 각 선물사나 증권사들 모두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세미나, 수수료, 커뮤니티 등 이벤트가 있으니까 이러한 점들도 이용하셔서 매매에 도움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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