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작년보다 추석 제수용품 가격 22% 인하"
SBS Biz 이한승
입력2014.08.20 18:13
수정2014.08.20 18:13
홈플러스는 23개 명절 제수용품 가격을 지난 해 추석 때보다 최대 40.8%, 평균 21.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추석이 38년 만의 이른 추석인데다 바캉스 및 가을 신학기와 준비기간이 겹쳐 평소보다 차례상 비용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측해 내린 조치라는 설명이다.
우선 올해 가격 등락폭이 심했던 육류는 전년 대비 19.5% 가격이 낮아졌다. 이와 함께 채소 28.2%, 수산물 27.8%, 과일 20.5% 등 전반적으로 20% 넘게 가격을 낮췄다는 게 홈플러스의 얘기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가격을 인하한 제수용품으로 4인 기준 차례상을 차릴 경우 총 17만7720원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소기업청이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추석 차례상 비용보다 약 5~1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안태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가격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 추석이 38년 만의 이른 추석인데다 바캉스 및 가을 신학기와 준비기간이 겹쳐 평소보다 차례상 비용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측해 내린 조치라는 설명이다.
우선 올해 가격 등락폭이 심했던 육류는 전년 대비 19.5% 가격이 낮아졌다. 이와 함께 채소 28.2%, 수산물 27.8%, 과일 20.5% 등 전반적으로 20% 넘게 가격을 낮췄다는 게 홈플러스의 얘기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가격을 인하한 제수용품으로 4인 기준 차례상을 차릴 경우 총 17만7720원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소기업청이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추석 차례상 비용보다 약 5~1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안태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가격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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