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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과 뮤직페스티벌을 접목한 이색 마라톤 축제 ‘EDM 5K RUN(Electronic Dance Music 5kilometers Run)’이 오는 9월 개최를 앞두고 정식 티켓을 오픈한다.

이미 작년 국내 최초로 킨텍스에서 개최돼 20~40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EDM 5K RUN는 이번 대회가 올해로 두 번째 대회이다.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이미 티켓몬스터를 통한 티켓 판매분 5000장은 매진됐다.

'한국경제'와 타고이벤트 공동주최로 오는 9월 2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EDM 5K RUN은 한국경제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 오전 11시 정식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EDM 5K FUN RUN은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펀 런(Fun Run)의 일종인 새로운 형태의 이색 마라톤 스포츠 이벤트로 EDM뮤직과 함께 마라톤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 축제다.

바운스, 딥하우스, 파워 트랜스, 덥스텝, 테크 하우스 등 참가자들은 뮤직과 결합된 마라톤인 만큼 레이스 도중 언제든지 멈춰 서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형광아이템과 사전 지급된 패키지 아이템으로 자신을 꾸며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어 기존 마라톤대회보다 더욱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2회 EDM 5K RUN에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명 DJ 1명과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DJ DJ KOO(구준엽), 세계 최고의 EDM 축제 중 하나인 GLOBAL GATHERING UK 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은 DJ SCARNITE 등 국내외 유명 DJ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EDM 5K RUN은 세계적인 자선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을 통한 기부활동 역시 활발히 펼치고 있어 참가자들은 마라톤, 음악을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다.

송동윤 타고이벤트 대표는 "EDM 5K RUN은 기록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즐거움과 건강에 포인트를 맞춘 대형 놀이문화"라며, "앞으로 이러한 축제를 더욱더 활성화시켜 유럽, 미주, 아시아 전역에도 EDM 5K Run을 알릴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DM 5k RUN'의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dm5krun)과 홈페이지(www.edm5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