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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머리 부상, 거대 파도에 머리 찢어져 '얼마나 다쳤나?'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7.19 20:30
수정2014.07.19 20:31

유이 머리 부상, 거대 파도에 머리 찢어져 '얼마나 다쳤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유이의 부상 투혼이 화제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레위니옹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사진을 찍기 위해 바위 절벽으로 다가섰다.

자리를 잡은 곳까지 파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지만, 키를 넘는 파도에 유이가 휘청였고, 바위에 머리를 부딪힌 유이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동행한 팀닥터는 곧바로 응급처치에 나섰다. 머리는 긴급 봉합 수술에 들어갔으며 비교적 찢어진 부위가 적은 어깨는 테이핑 처리를 했다.

다친 유이를 보면서 제임스와 강지섭은 눈물을 보였고, 족장인 김병만은 "멤버들의 능력을 나만큼 높을 거라고 생각하고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너무 미안하다"고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이 머리 부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머리 부상 투혼 안쓰러워" "유이 머리 부상, 다쳤지만 웃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유이 머리 부상, 앞으로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유이 머리 부상,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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