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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내일 개막…신차 몰려온다

SBS Biz 김선경
입력2014.05.29 20:53
수정2014.05.30 10:10

<앵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르는 부산국제모터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하반기 경쟁을 예고하는 신차들이 대거 공개됐는데요.

내일 공식 개막을 앞둔 현장을 김선경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기자>
부산 국제모터쇼의 백미는 올 하반기에 등장할 신차를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세계에서 최초로 준대형 세단 'AG'와 그랜저 디젤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BMW와 벤츠에 맞서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김충호 / 현대차 사장 : 오늘 선보이는 그랜저 디젤과 AG는 디젤세단 보편화라는 시장의 흐름과 면밀한 조사를 통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도 올 뉴 카니발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했습니다.

국산 차에 맞서 수입차들도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새 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신형 C 클래스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올해 국내 도입 물량만 4천 대로 BMW를 잡고 1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아우디코리아도 소형 해치백 'A3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급속 충전이 최대 장점입니다.

[요하네스 타머 / 아우디코리아 사장 : 이것은 굉장히 새로운 조합입니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밤사이나 쇼핑하는 사이에 매우 빠르게 배터리 충전이 됩니다.]

포드코리아는 링컨 최초 SUV인 '올-뉴 링컨 MKC'를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 GTI와 GTD, BMW는 뉴 420D와 뉴 M3를 공개하고, 시판에 돌입했습니다.

대당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차량도 소개됐습니다.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는 두 가지 디젤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고, 랜드로버도 럭셔리 SUV를 공개했습니다

[김정용 / 재규어 랜드로버 과장 : 기존에 쇼퍼드리븐 (운전기사를 따로 둔 오너)용 대형세단 원하는 고객에게도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SUV 모델입니다.]

이번 모토쇼는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석해 약 200여 종의 최신차량을 전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6월 8일까지 이곳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집니다.

SBSCNBC 김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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