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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2라운드 2·3위

SBS Biz 신욱
입력2014.05.26 09:14
수정2014.05.26 09:14

한국GM은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전에서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배기량 5000cc 미만인 GT클래스에 출전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최대 출력 30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준우승했습니다.

또 올해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롭게 합류한 탤런트 안재모 선수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경기를 완주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를 쌓는 한편 팀 성적에 기여를 했습니다.

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한 이재우 선수와 안재모 선수의 투 카 체제를 바탕으로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는 한편, 쉐보레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4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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