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다음 달 '현대커민스엔진' 공장 본격 가동
SBS Biz 신욱
입력2014.05.12 14:32
수정2014.05.12 14:32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社가 함께 설립한 ‘현대커민스엔진유한회사’가 본격적인 엔진 생산에 들어갑니다.
현대커민스엔진은 오늘(12일) 대구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과 커민스 데이브 크롬턴(Dave Crompton) 부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착공된 이 공장은 총 1000억원이 투입돼 78045㎡ 규모로 건설됐습니다.
연간 5만대의 건설장비용 엔진을 생산해 오는 2020년에는 연 매출 5억달러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현대커민스 공장은 시험양산을 거쳐 다음 달부터 총 4종의 디젤엔진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되며, 이 엔진은 현대중공업에서 생산되는 굴삭기와 휠로더, 지게차 등 건설장비와 발전기 등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커민스社로부터 수입해 오던 건설장비용 엔진을 현대커민스 공장으로부터 공급받음으로써 고품질의 물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운송비 등을 줄여 원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대커민스엔진은 오늘(12일) 대구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과 커민스 데이브 크롬턴(Dave Crompton) 부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착공된 이 공장은 총 1000억원이 투입돼 78045㎡ 규모로 건설됐습니다.
연간 5만대의 건설장비용 엔진을 생산해 오는 2020년에는 연 매출 5억달러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현대커민스 공장은 시험양산을 거쳐 다음 달부터 총 4종의 디젤엔진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되며, 이 엔진은 현대중공업에서 생산되는 굴삭기와 휠로더, 지게차 등 건설장비와 발전기 등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커민스社로부터 수입해 오던 건설장비용 엔진을 현대커민스 공장으로부터 공급받음으로써 고품질의 물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운송비 등을 줄여 원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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