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사이프러스 직항 노선 운항 시작
SBS Biz 신욱
입력2014.05.07 17:57
수정2014.05.07 17:57
카타르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자사의 138번째 노선으로 지중해 사이프러스(Cyprus) ‘라르나카 국제공항(Larnaca International Airport)’ 운항을 시작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은 경유지 도하에서 라르나카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144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이 주 4회 운항됩니다.
도하 발 항공편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오후 12시에 라르나카에 도착하고, 라르나카발 항공편은 같은 날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45분에 도하로 돌아옵니다.
사이프러스는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프로디테가 태어난 곳으로도 알려진 유명 휴양지입니다.
마르완 코레이라트 카타르항공 CCO는 “앞으로도 타 항공사들이 잘 취항하지 않는 이색적인 도시들까지 발굴해 고객들이 다양한 목적지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주 7회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노선은 경유지 도하에서 라르나카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144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이 주 4회 운항됩니다.
도하 발 항공편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오후 12시에 라르나카에 도착하고, 라르나카발 항공편은 같은 날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45분에 도하로 돌아옵니다.
사이프러스는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프로디테가 태어난 곳으로도 알려진 유명 휴양지입니다.
마르완 코레이라트 카타르항공 CCO는 “앞으로도 타 항공사들이 잘 취항하지 않는 이색적인 도시들까지 발굴해 고객들이 다양한 목적지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주 7회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