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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있는 그대를 위한 헌정방송, 매주 목요일 Design & Art Hunter들이 찾아간다!

서바이벌 방송과 가십에 초점이 맞춰진 토크쇼 공세에 지친 당신! 국내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토크 방송이 탄생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SBSCNBC '디어헌터'는 기존 국내 방송 매체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디자인을 테마로 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디자인이라는 테마를 통해 일상을 들여다보고 디자인이 지닌 가치를 찾아내 삶의 완성도와 밀도를 높여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디자인과 아트를 아우르는 조형예술가 김지아나와 3인의 헌터 마영범, 윤광준, 김신이 디자인 이면에 숨은 의도와 가치를 읽어내는 재미를 찾아낸다.

 
생활 속에서 건져 올린 디자인 헌팅, 그 네 번째 이야기는 '자동차'

오늘의 자동차는 어제의 누군가가 꿈꿨던 미래다.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당대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이 만나 완성되는 디자인의 끝판왕 자동차!

5월 1일 밤 9시 방송되는 '디어헌터'에서는 산업디자인 속 역동적 궤적을 따라 세기를 대표했던 전설의 자동차들, 네 명의 헌터들의 애마 자랑, 그리고 소년시절부터 자동차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잃지 않는 꽃중년 자동차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혈관에 휘발류가 흐르는 꽃중년? 디자이너 임범석

자동차 디자인의 불모지에서 태어나 자동차 디자인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미국 아트센터(ACCD)에서 한국인 최초 정교수가 된 대한민국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이제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디자인하는 남자 임범석.

저서 '오토디자인100년후 미래를 그리다' 출간기념을 위해 한국에 잠깐 방문했다는 소식에 디어헌터가 출동했다.

한국 출장시 늘 영감을 받아간다는 곳 북촌에서, 미니카를 가지고 놀던 꿈 많은 북촌 소년이 자동차와 사랑에 빠져 세계적 카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자동차를 통해 인생을 디자인해 온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자동차 모으는 남자 장태호 세상 모든 자동차를 내 눈앞에!

자동차를 작은 크기로 옮겨놓은 다이캐스트 자동차! 단순한 장난감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교함이 가히 예술이다. 보닛을 열어보면 자동차 엔진조차 실제의 엔진과 똑같을 정도.

여기 이 작은 자동차들로 자동차 박물관을 연 남자가 있다. 두 살배기 아기였을 때 자동차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 자동차 마니아 장태호!

자동차 앞에서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보면 직접 자동차 큐레이터를 해줄 만큼 자동차에 관해선 모르는 게 없는 자동차 박사와 디자인 잡학다식 김신의 '케미 돋는' 만남이 이어진다.

타봐야 완성되는 디자인, 마영범과 윤광준의 LF 쏘나타 시승

자동차 디자인은 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용자가 완성시키는 것. 디어헌터의 시야에 포착된 헌팅 대상은 바로 700만대가 넘게 팔린 베스트 셀러 대한민국 자동차의 대표 주자, 3월말 런칭한 7세대LF 쏘나타.

'본질로부터, 기본부터 시작한다'는 슬로건에 맞게 진화했다는 LF 쏘나타를 자동차 칼럼니스트였던 윤광준의 노련함으로, 대한민국 최정상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깐깐한 눈으로 샅샅이 뜯어본다.

목요일 밤 9시 SBSCNBC 방송
//dearhunter.sbscnbc.co.kr
(SBS플러스 수요일 저녁7시30분, SBSfunE 수요일 밤 12시 크로스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