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더 지니어스2' 유정현 탈락 "임요환과 데스매치에서…"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2.16 23:55
수정2014.02.17 00:16

유정현 탈락

'더 지니어스2' 유정현이 최종 탈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유정현이 임요환과의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락자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가 복수를 위해 '리벤저팀'로 돌아와 탑3 이상민, 유정현, 임요환을 상대로 심리게임을 펼쳤다.

탈락자 3대 생존자 3으로 나뉘어 1을 누른 플레이어의 수만큼 말을 전진시켜 가장 먼저 100호에 도달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

유정현은 팀의 승리를 목표로 연합하길 원했지만 개인의 우승을 우선에 둔 이상민은 리벤저팀과 은밀하게 손잡고 가장 많은 승점을 차지해 생명의 징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유정현과 임요환이 데스매치에 진출하게 됐다.



매 라운드마다 연장자로서 날카로움을 보여줬던 유정현은 임요환, 이상민과의 수싸움에서 패해 아쉽게 탈락자가 됐다.

유정현은 탈락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지니어스를 통해 40대들이 작은 희망을 가진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정현 탈락, 아쉽다" "유정현 탈락하고 보니 이상민 조금 얄밉다" "유정현 탈락, 아쉽지만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유정현 탈락 /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SBSCNBC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