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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무대의상 사고 '공포의 3분' 세상에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2.14 20:59
수정2014.02.14 20:59

수지 무대의상 사고

미쓰에이 수지가 무대 도중 의상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었다.



수지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 2부 오프닝에서 미쓰에이 멤버들과 '허쉬' 무대를 꾸몄다.

이날 수지는 홀터넥 스타일에 타이트한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공연 내내 춤을 제대로 추지 못하고 목 뒤에서 손을 떼지 못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표정 역시 이전과 달리 경직돼 있었다.

알고보니 수지의 무대 의상 목 부분의 끈이 풀어졌 것으로 확인됐다. 하마터면 신체가 노출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프로답게 무사히 공연을 끝마쳐 객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수지 무대의상 사고에 누리꾼들은 "수지 대처능력이 뛰어나네" "얼마나 당황했을까" "역시 수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 무대의상 사고 /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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