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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CH UP CNBC - 신승용 알바트로스투자자문 부대표

미국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지만 경제지표가 좋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8천 건 늘어난 33만 9천 건으로, 예상치였던 30만 건 수준보다 많았습니다. 1월 소매판매도 전달대비 0.4% 감소하며, 한파가 소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는 분석을 가능케 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판매가 2.3%나 줄었습니다. 가구는 0.6% 줄었고, 백화점 매출은 1.5% 감소했습니다. 반면 건축자재 판매는 1.4% 증가하면서, 자동차 판매를 제외하고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 같은 지표 부진에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상승 요인에 대한 분석, 지표에 대한 분석까지 CNBC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CNBC 주요내용]

<데이비드 켈리 / JP모건 펀드 수석 글로벌 스트래티지스트>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에 이전에 발표된 지표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악천후 속에서 비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날씨의 영향이 지표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다양한 부문의 수요 추이를 봤을 때 한파가 끝나면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따라 경제 회복세도 완만해지겠죠.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면, 기업들의 실적은 개선되고 실업률은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채권은 매도하고 주식시장으로 몰리게 될 것입니다. 지표들을 보고 명심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이들 지표만 가지고 올해 전체를 전망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제프리 클리블랜드 / 페이든 앤 라이젤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표 부진이 모두 날씨 때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날씨 말고도 다른 요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월과 12월에 부진한 지표가 발표되면서 4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Q. 미국 경제지표 부진, 100% 한파 영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