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발 밟히자 표정이..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2.12 14:54
수정2014.02.12 15:01
김연아, 김해진이 발 밟자 표정이..
피겨 여왕 김연아가 드디어 소치로 향했다.
김연아가 동계 올림픽 2연패를 위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이날 김연아는 "두번째 올림픽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기도 하다"며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후배와 함께 즐겁고 좋은 올림픽을 경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왕의 출국인 만큼 이날 인천공항은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에따라 돌발 상황도 일어났다. 현장이 혼란스러운 탓에 김해진이 함께 걷던 김연아의 발을 밟고 만 것. 이에 놀란 김연아는 김해진을 바라보고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연아는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다. 나도 긴장을 하지 않는다면 좋겠다"며 "어떤 결과를 받아도 후회없이 끝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마지막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연아 출국 / 사진=OSEN)
피겨 여왕 김연아가 드디어 소치로 향했다.
김연아가 동계 올림픽 2연패를 위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이날 김연아는 "두번째 올림픽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기도 하다"며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후배와 함께 즐겁고 좋은 올림픽을 경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왕의 출국인 만큼 이날 인천공항은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에따라 돌발 상황도 일어났다. 현장이 혼란스러운 탓에 김해진이 함께 걷던 김연아의 발을 밟고 만 것. 이에 놀란 김연아는 김해진을 바라보고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연아는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다. 나도 긴장을 하지 않는다면 좋겠다"며 "어떤 결과를 받아도 후회없이 끝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마지막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연아 출국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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