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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TKO승 결정적 순간포착 "1라운드 1분 남기고…"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2.10 07:15
수정2014.02.10 07:33

윤형빈 TKO승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전에서 TKO 승을 거둬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오후 서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A 라이트급 경기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 승을 거뒀다.

경기 전 윤형빈은 "지난 3개월이 지옥 같았다. 타카야 츠쿠다에게 그 지옥을 맛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경기초반은 타카야 츠쿠다가 강력한 펀치로 윤형빈을 밀어 붙였다. 하지만 로우킥과 잽 등으로 거리를 재며 상대의 빈틈을 노리던 윤형빈은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앞둔 시점에서 타카야 츠쿠다의 안면에 정확하게 오른손 강펀치를 명중시켰고, 타카야 츠쿠다는 그대로 케이지에 쓰러졌다.

쓰러진 츠쿠다에 파운딩을 가하던 윤형빈은 심판이 스톱을 외치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방송인 이경규는 케이지까지 올라와 윤형빈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 TKO승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정말 멋지네요" "윤형빈 TKO승, 강력하네요" "윤형빈 TKO승,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윤형빈 TKO승 /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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