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카드사 집단소송 사이트 개설..신청 방법은?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2.05 15:34
수정2014.02.05 15:34
원희룡 카드사 집단소송 사이트 개설..신청 방법은?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리해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희룡 전 의원 등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 514명은 "정보유출 피해에 따른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면서, KB국민카드·롯데카드·농협협동조합중앙회,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을 상대로 1개사 당 1인에 100만 원 씩 총 5억 1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와 함께 원희룡 전 의원은 개인정보유출 국민변호인단(//cafe.naver.com/thecounsel)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 원고를 모집해 집단 손배소를 추가로 제기할 예정이다.
카드사 정보유출 집단소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단 개인정보 유출 국민변호인단(//cafe.naver.com/thecounsel)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야 하고, 소송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보내야 한다.
소송 참여는 무료지만 소송을 위한 인지대는 카드사 1곳당 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만약 3개의 카드사 모두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1만 5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소송신청서 전송과 인지대 송금을 마친 후 카페 내 '소송 참가신청'에 생년월일과 성명을 적고 소송을 신청했다는 글을 게재하면 된다.
(원희룡 카드사 집단소송 사이트 / 사진=개인정보 유출 국민변호인단 카페 캡처)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리해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희룡 전 의원 등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 514명은 "정보유출 피해에 따른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면서, KB국민카드·롯데카드·농협협동조합중앙회,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을 상대로 1개사 당 1인에 100만 원 씩 총 5억 1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와 함께 원희룡 전 의원은 개인정보유출 국민변호인단(//cafe.naver.com/thecounsel)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 원고를 모집해 집단 손배소를 추가로 제기할 예정이다.
카드사 정보유출 집단소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단 개인정보 유출 국민변호인단(//cafe.naver.com/thecounsel)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야 하고, 소송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보내야 한다.
소송 참여는 무료지만 소송을 위한 인지대는 카드사 1곳당 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만약 3개의 카드사 모두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1만 5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소송신청서 전송과 인지대 송금을 마친 후 카페 내 '소송 참가신청'에 생년월일과 성명을 적고 소송을 신청했다는 글을 게재하면 된다.
(원희룡 카드사 집단소송 사이트 / 사진=개인정보 유출 국민변호인단 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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