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 유행 색상, '다즐링 블루' 누가 입었나 보니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1.29 21:52
수정2014.01.29 21:52
올해 패션 유행 색상이 화제다.
28일 미국의 세계적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 패션업계의 유행 색채로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를 선정했다.
다즐링 블루는 파리·밀라노 등 세계적인 패션쇼에서도 대다수 디자이너가 선호하는 색상이다. 한 색상전문가는 "은은한 계통의 파랑색으로 페이스북의 상징색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파랑색은 원래 여름 패션에 국한된 색상이었는데 색상이 주는 진취성과 신뢰감이 부각되면서 지난 해 가을·겨울 제품부터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올 봄과 여름에도 블루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유행은 국내 패션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에도 삼성 에버랜드의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와 로가디스, 빨질렐리 등은 올 봄 재킷의 40%, 셔츠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푸른색으로 제작한다고 한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다즐링 블루 완전 매력적이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 파란색 옷 사야겠어"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청마해에도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미스코리아' 캡처)
28일 미국의 세계적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 패션업계의 유행 색채로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를 선정했다.
다즐링 블루는 파리·밀라노 등 세계적인 패션쇼에서도 대다수 디자이너가 선호하는 색상이다. 한 색상전문가는 "은은한 계통의 파랑색으로 페이스북의 상징색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파랑색은 원래 여름 패션에 국한된 색상이었는데 색상이 주는 진취성과 신뢰감이 부각되면서 지난 해 가을·겨울 제품부터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올 봄과 여름에도 블루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유행은 국내 패션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에도 삼성 에버랜드의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와 로가디스, 빨질렐리 등은 올 봄 재킷의 40%, 셔츠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푸른색으로 제작한다고 한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다즐링 블루 완전 매력적이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 파란색 옷 사야겠어"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청마해에도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미스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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