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에 부는 '웰빙바람'..족발과 닭발의 만남
SBS Biz
입력2014.01.29 14:13
수정2014.01.29 14:13
■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힘든 직장생활과 평생 자녀들 뒷바라지에 앞만 보고 달려오다 정년을 맞이한 우리의 베이비붐 세대들!
100세 시대인 오늘날 이들은 또 한 번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요. 노년기를 대비한 분주한 발걸음이 창업시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한 창업포털 사이트에서 남녀 122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70.1%가 창업을 고려하고 있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창업 계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2014년 창업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창업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건데요.
맛과 건강,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족발과 닭발입니다.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은 족발과 닭발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그렇다면 이 족발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 돼지를 식용으로 먹기 시작한 건 약 2천 년 전으로 추정! 족발의 역사도 이때부터라는데요.
족발에는 피부에 좋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이 함유돼 있고, 젤라틴 성분 또한 풍부해 요즘같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겨울철, 피부에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는데요.
특히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산모가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돼지 족발을 고아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영양만점 보양식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족발을 삶은 물을 굳혀 묵 상태로 만든 족편은 궁중에서 즐겨먹을 정도의 귀한 음식이었다는데요.
몸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은 이 족발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자리를 꽉꽉 메운 손님들로 가득했는데요. 족발과 닭발을 먹으며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달래주고 있는 직장인 손님들이었습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못 참겠는데요. 음.. 메뉴판이 어디 있죠? 이곳의 메뉴판은 좀 달랐는데요.
이쁜놈? 미운놈? 고운놈? 주문 한 번 해볼까요? 족발아 닭발아 이쁜놈 하나요~
독특한 메뉴 이름은 이곳만의 특징! 그런데 제가 주문한 음식은 언제 나오나요? 푸석해진 피부에 얼른 탄력을 주고 싶은데요.
드디어 그렇게 맛보고 싶었던 족발과 닭발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두 종류의 음식을 한 번에 먹어볼까요?
족발에 풍부한 젤라틴 성분은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인데다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맛도 맛이지만 피부까지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성분과 효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창업시장에서도 호황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이 곳은 대표님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는데요.
[신유석 / 'ㅈ' 족발, 닭발 전문점 대표: 예전에 제가 음식사업을 하면서 일류 요리사를 (직원으로) 두면 성공하는 줄 알고 하다가 세 번을 실패했었습니다. 주인이 요리를 모르고 운영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직접 계절을 타지 않고 가장 서민들에게 가까운 족발과 닭발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실패한 점포를 인수해 성업 중이라는 길동 1호점과 서울역의 2호점!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다는 입소문이나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매출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족발과 닭발을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신유석 / 'ㅈ' 족발, 닭발 전문점 대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민적인 음식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음식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남자들이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 음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대표님이 식자재 유통 사업을 했던 경험으로 어느 곳보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공급받아 직접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족발은 제주도산 암퇘지를 당일 삶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고, 매콤한 닭발은 씹는 재미가 있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요.
기존의 족발과 닭발에서 나던 냄새를 없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유병곤(29) / 서울시 은평구: 쫄깃쫄깃하고 맛있는데요. 족발 같은 경우는 달짝지근하면서 괜찮고요. 매콤한 것은 숯불 맛도 살짝 나고 다른 곳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변지숙(30) / 서울시 은평구: 일단 고기가 쫄깃쫄깃하고요. 씹는 식감도 너무 좋고 다 같이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윤기가 흐를 것 같아요.]
[백민규(29) / 서울시 용산구: 평소에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오늘 친구들이 오자고 해서 왔거든요. 근데 역시 잘 온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주방에서 직접 반찬 하나까지도 손수 챙긴다는 신유석 대표님! 족발과 닭발에 천연 벌꿀을 사용해 맛을 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데요.
이곳에서는 대표님의 아들도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신유석 대표님은 지금에 오기까지 여러 번의 사업 실패와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식, 양식, 중식, 제과 제빵 등 국가기술자격증까지 획득했을 정도로 성공을 위해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표님의 앞으로 계획은 어떨까요?
[신유석 / 'ㅈ' 족발, 닭발 전문점 대표: 새로운 메뉴를 계속 개발할 것이고요. 오늘도 튀김 닭발과 튀김 떡닭발을 만들었습니다. 무분별한 체인점을 늘여나가기보다는 어디를 가나 똑같은 맛을 볼 수 있는 본점 스타일의 직영점을 천천히 만들어나갈 것이고요. 주인의 입장 보다는 손님의 입장에서 내 가족이 먹는 마음과 처음 같은 마음으로 천천히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올해 어떤 창업을 할까 고민하거나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 많으시죠? 쫄깃하고 담백하면서도 영양만점의 족발, 매콤하면서도 씹는 재미가 있는 닭발!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 두 메뉴로 창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힘든 직장생활과 평생 자녀들 뒷바라지에 앞만 보고 달려오다 정년을 맞이한 우리의 베이비붐 세대들!
100세 시대인 오늘날 이들은 또 한 번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요. 노년기를 대비한 분주한 발걸음이 창업시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한 창업포털 사이트에서 남녀 122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70.1%가 창업을 고려하고 있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창업 계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2014년 창업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창업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건데요.
맛과 건강,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족발과 닭발입니다.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은 족발과 닭발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그렇다면 이 족발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 돼지를 식용으로 먹기 시작한 건 약 2천 년 전으로 추정! 족발의 역사도 이때부터라는데요.
족발에는 피부에 좋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이 함유돼 있고, 젤라틴 성분 또한 풍부해 요즘같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겨울철, 피부에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는데요.
특히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산모가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돼지 족발을 고아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영양만점 보양식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족발을 삶은 물을 굳혀 묵 상태로 만든 족편은 궁중에서 즐겨먹을 정도의 귀한 음식이었다는데요.
몸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은 이 족발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자리를 꽉꽉 메운 손님들로 가득했는데요. 족발과 닭발을 먹으며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달래주고 있는 직장인 손님들이었습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못 참겠는데요. 음.. 메뉴판이 어디 있죠? 이곳의 메뉴판은 좀 달랐는데요.
이쁜놈? 미운놈? 고운놈? 주문 한 번 해볼까요? 족발아 닭발아 이쁜놈 하나요~
독특한 메뉴 이름은 이곳만의 특징! 그런데 제가 주문한 음식은 언제 나오나요? 푸석해진 피부에 얼른 탄력을 주고 싶은데요.
드디어 그렇게 맛보고 싶었던 족발과 닭발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두 종류의 음식을 한 번에 먹어볼까요?
족발에 풍부한 젤라틴 성분은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인데다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맛도 맛이지만 피부까지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성분과 효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창업시장에서도 호황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이 곳은 대표님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는데요.
[신유석 / 'ㅈ' 족발, 닭발 전문점 대표: 예전에 제가 음식사업을 하면서 일류 요리사를 (직원으로) 두면 성공하는 줄 알고 하다가 세 번을 실패했었습니다. 주인이 요리를 모르고 운영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직접 계절을 타지 않고 가장 서민들에게 가까운 족발과 닭발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실패한 점포를 인수해 성업 중이라는 길동 1호점과 서울역의 2호점!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다는 입소문이나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매출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족발과 닭발을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신유석 / 'ㅈ' 족발, 닭발 전문점 대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민적인 음식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음식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남자들이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 음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대표님이 식자재 유통 사업을 했던 경험으로 어느 곳보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공급받아 직접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족발은 제주도산 암퇘지를 당일 삶아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고, 매콤한 닭발은 씹는 재미가 있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요.
기존의 족발과 닭발에서 나던 냄새를 없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유병곤(29) / 서울시 은평구: 쫄깃쫄깃하고 맛있는데요. 족발 같은 경우는 달짝지근하면서 괜찮고요. 매콤한 것은 숯불 맛도 살짝 나고 다른 곳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변지숙(30) / 서울시 은평구: 일단 고기가 쫄깃쫄깃하고요. 씹는 식감도 너무 좋고 다 같이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윤기가 흐를 것 같아요.]
[백민규(29) / 서울시 용산구: 평소에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오늘 친구들이 오자고 해서 왔거든요. 근데 역시 잘 온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주방에서 직접 반찬 하나까지도 손수 챙긴다는 신유석 대표님! 족발과 닭발에 천연 벌꿀을 사용해 맛을 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데요.
이곳에서는 대표님의 아들도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신유석 대표님은 지금에 오기까지 여러 번의 사업 실패와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식, 양식, 중식, 제과 제빵 등 국가기술자격증까지 획득했을 정도로 성공을 위해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표님의 앞으로 계획은 어떨까요?
[신유석 / 'ㅈ' 족발, 닭발 전문점 대표: 새로운 메뉴를 계속 개발할 것이고요. 오늘도 튀김 닭발과 튀김 떡닭발을 만들었습니다. 무분별한 체인점을 늘여나가기보다는 어디를 가나 똑같은 맛을 볼 수 있는 본점 스타일의 직영점을 천천히 만들어나갈 것이고요. 주인의 입장 보다는 손님의 입장에서 내 가족이 먹는 마음과 처음 같은 마음으로 천천히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올해 어떤 창업을 할까 고민하거나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 많으시죠? 쫄깃하고 담백하면서도 영양만점의 족발, 매콤하면서도 씹는 재미가 있는 닭발!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 두 메뉴로 창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2."돈 급할 때 알아보세요"…이자 부담 절반으로 뚝
- 3.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4.국민연금 당장 받고 30만원 덜 받을게…조기연금 득실은?
- 5.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
- 6.러닝족 한숨…나이키, 인기 운동화 5% 가격 인상
- 7.삼천당, 오늘 입 연다…최대주주 대표, 2천 500억 매각 철회
- 8.나프타 공급난에 규제 푼다…종량제 봉투 검수 하루로 단축
- 9.결국 호르무즈 톨비 낸다?…대상 국가는 어디? [글로벌 뉴스픽]
- 10.트럼프, 주한미군 거론하며 "한국이 도움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