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도핑테스트 거부 논란..인천 아시안게임 못 뛰나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1.28 13:58
수정2014.01.28 14:01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삼성전기) 선수가 도핑테스트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금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대의 도핑 의혹에 대한 해명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A)은 이날 홈페이지에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이 도핑검사에서 소재 불분명 혐의로 1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맹의 도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해 3월, 9월, 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측은 18개월 내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응하지 않으면 해당 선수에게 자체 징계를 내린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2 런던올림픽' 에서는 정재성과 출전한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진실 여부는 곧 밝혀지겠지" "이용대 도핑테스트 혹시 감기약 먹은 거 아냐?" "이용대 도핑테스트 충격적이네" "이용대 도핑테스트, 진실이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28일 한 매체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금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대의 도핑 의혹에 대한 해명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A)은 이날 홈페이지에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이 도핑검사에서 소재 불분명 혐의로 1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맹의 도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해 3월, 9월, 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측은 18개월 내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응하지 않으면 해당 선수에게 자체 징계를 내린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2 런던올림픽' 에서는 정재성과 출전한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진실 여부는 곧 밝혀지겠지" "이용대 도핑테스트 혹시 감기약 먹은 거 아냐?" "이용대 도핑테스트 충격적이네" "이용대 도핑테스트, 진실이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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