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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상담 - 최명장 SBSCNBC 씽 연구원

◇ 이엠텍 : 매수가 11050원, 비중 30%



이엠텍은 휴대폰 마이크로 스피커와 관련해서 실적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나오는 기업이다. 현재 주가는 고점에서 쌍봉이 터진 이후 충분히 빠져 있다. 이엠텍은 특히 2012년 사상 최대 실적이 나왔다. 그래서 2013년에는 기저효과 때문에 부진할 수 있지만 실적이 상당히 양호하다. 현재 이 종목의 시가총액이 약 1500억 정도 되니까 매출과 영업이익을 따져봤을 때 현재 주가에서 충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본다. 그래서 이 종목은 추세 하락이 진행됐고 충분히 바닥으로 인식할 수 있는 구간까지 왔지만 어디서도 시그널은 없다. 그런데 잘 보면 상한가이다. 여기서 바로 나가지 못하고 만약에 다시 한번 내려왔다가 9천 원 라인을 지지받고 상한가가 나오면 만세기법이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공략하면 된다.

상한가가 나온 이후 옆으로 횡보 과정은 잘 봐야겠다. 지금 매수가가 1만 1050원인데 비중이 30%로 너무 크다. 매수한 가격대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 종목은 이번주에 만원을 이탈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9900원에서 비중 10%만 추가 매수해서 단가를 낮추야 겠다. 그리고 목표가 1만 1500원 라인까지는 반등을 충분히 줄 것이다. 손절가는 9500원인데, 만약 리스크가 발생됐을 때 비중 축소 과정인데 전량 매도할 필요는 없고 절반 정도만 끊으면 된다. 시장 상황이 어떻게 발생될 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한 부분이다.

◇ 파인테크닉스 : 매수가 4100원, 비중 30%, 보유기간 2년

파인테크닉스는 LED 관련주이다. 과거에 BW를 발행했는데 리픽싱이 끝났다. 따라서 현재 급락이 나왔지만 다시 한번 1500원대에서 바닥을 잡아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그 이후 여기서 지지를 하는지 안 하는지 잘 봐야겠다. 일단 전략은 여기서 더 빠지면 10% 정도는 추가 매수하는 것을 권한다. 손절가는 1500원 제시하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목표가는 매수한 4천 원 부근까지 보고 그 이상은 욕심낼 필요가 없다고 본다.



◇ 한화케미칼 : 매수가 22000원, 비중 30%

최근 태양광주들이 폴리실리콘 가격 때문에 많이 올랐지만, 일단 OCI는 저점에 산 투자자들은 가져갈 수 있지만 신규 진입은 분명히 부담스럽다. 한화케미칼이 OCI 보다  나은 점은 잉곳페이퍼부터 발전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한 밸류 체인이 다양화돼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화케미칼은 올해 태양광 수요에 따른 충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태양광 자회사들이 흑자 전환으로 돌아설 시점이다. 따라서 1만 9500원라인에서 10% 정도 추가 매수를 하면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매수한 2만 2천 원에서는 끊어줘야 한다. 당장 올라가긴 어렵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라갈 가능성 충분하다. 따라서 2만 2천 원까지 보고 손절가는 1만 9천 원라인으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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