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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故 이만희 감독, 23살 차이 뛰어넘었지만 결국..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1.23 16:00
수정2014.01.23 16:00

문숙-故 이만희 감독, 23살 차이 뛰어넘었지만 결국..

배우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 사망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문숙은 "운전을 못할 정도로 눈이 안 보이고 24시간동안 누워있었다"며 故 이만희 감독 사망 후 모습을 회상했다.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해 영화계 신데렐라로 등극한 문숙은 23살 연상 이혼남인 이만희 감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려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만희 감독은 1년 만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숙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 때 남이 날 도와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명상과 요가로 치료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숙 故 이만희 감독, 영화 같은 이야기네" "문숙 故 이만희 감독 이야기 놀랍다" "문숙 故 이만희 감독 23살 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숙 故 이만희 감독 /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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