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4관왕, 경기 모습 보니 '전성기 기량 폭발'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1.20 09:09
수정2014.01.20 09:09
안현수 4관왕, 경기 모습 보니 '전성기 기량 폭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유럽선수권대회 4관왕에 올랐다.
빅토르 안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1,500m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하며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빅토르 안은 마지막 날 남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이날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전날 남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소치올림픽의 마지막 리허설 격으로 치른 이번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절정에 오른 컨디션을 과시한 빅토르 안은 소치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자리매김하며 한국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사진=SBS)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유럽선수권대회 4관왕에 올랐다.
빅토르 안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1,500m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하며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빅토르 안은 마지막 날 남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이날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전날 남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소치올림픽의 마지막 리허설 격으로 치른 이번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절정에 오른 컨디션을 과시한 빅토르 안은 소치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자리매김하며 한국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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