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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요한슨 이어 샤를리즈 테론과 열애설..'매력이 뭐야?'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4.01.07 15:01
수정2014.01.07 15:01

할리우드의 '이슈 메이커' 숀 펜(53)이 스칼렛 요한슨에 이어 샤를리즈 테론(38)과 핑크빛 로맨스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피플'은 "숀 펜과 샤를리즈 테론이 하와이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스타벅스에서 커피 데이트를 즐긴 데 이어, 이튿날에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시사회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펜과 테론을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라며 "펜의 표정이 굉장히 편안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펜과 테론이 지난해 10월 배우 세스 맥팔레인이 주최한 할로윈 파티에서 만나 특별한 감정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테론이 오랜 연인이었던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결별한 직후 한 차례 염문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펜과 테론의 대변인들은 현재까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숀 펜은 1980년대 여왕이라 불리던 팝 가수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이혼, 1990년 배우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다. 하지만 2010년 또 한번 결별을 선언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그는 페트라 넴코바, 스칼렛 요한슨 등 톱 배우들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오랜 연인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2010년 결별했다.

(사진=영화 '인터프리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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