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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보신각 타종… '시민대표 11인'에 '선정'돼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30 19:43
수정2013.12.30 19:44

차두리 보신각 타종

축구선수 차두리가 보신각 타종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올해 '제야(除夜)의 종'을 울릴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종 행사 참여 인사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이 고정이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시민 11명도 함께 한다.

시민대표로는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권해효(48)와 프로축구 FC 서울의 차두리(33), '올빼미 버스'를 운행하는 김인배(63) 씨, 핀란드 출신 막걸리집 사장 따루 살미넨(36·여), 혈액암을 이기고 전교 1등의 성적을 거둔 서울 소년상 수상자 남은채(18)양 등이 선정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두리 보신각 타종, 시민대표 부럽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새해에는 차두리에게 좋은일만 생기길" "차두리 보신각 타종, 시민대표 선정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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