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피끓는 청춘'이종석 "박보영·이세영보다 라미란이 더 좋아"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30 16:07
수정2013.12.30 16:07

피끓는 청춘 이종석이 라미란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이다.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는 이연우 감독 및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권해효, 라미란,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금발로 변신한 채 무대에 등장한 이종석은 박보영 이세영 중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묻자 "라미란 선배를 선택하겠다. 정말 매력이 넘친다"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것.

이종석의 대답을 들은 라미란은 "기사 헤드라인을 '이종석의 여자 라미란'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매우 만족스러워해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 영화로 내년 1월23일 개봉한다.

(사진=OSEN)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SBSCNBC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