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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 수상하고도 슬픈 이유는…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29 14:40
수정2013.12.29 14:40

무한도전 쓸친소 MVP

'무한도전' 지상렬이 쓸친소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쓸친소)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쓸친소; 멤버 중 가장 쓸쓸한 멤버를 뽑는 MVP 투표를 진행했고 이 중 지상렬이 총 8표를 받아 MVP로 등극했다.

이날 지상렬의 MVP 이유로는 "나보다 못생겨서" "불쌍해서" "나보다 무식해서"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는 최고였다" 등이 꼽혔다.

또한 지상렬은 MVP에 오른 후 왕의 표시인 왕관, 봉, 망토를 착용한 채 어색한 미스코리아 차림으로 호키포키 댄스를 선보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지상렬을 이은 순위로는 박휘순, 길, 김나영이 선정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 어제 방송 정말 대박" "무한도전 쓸친소 MVP, 이제 무도 모든 걸 내려놨나? 쓸친소 덕분에 완전 웃었어요~" "무한도전 쓸친소 MVP 지상렬, 이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쓸친소 MVP / 사진 =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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