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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훈, 숨진 채 발견..경찰 "자살 추정"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12 18:37
수정2013.12.12 18:48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은 12월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고 김지훈은 "현재 시신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경제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지난 1994년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2000년 김석민과 남성듀오 듀크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했다. 2007년 전 아내 이씨와 결혼했지만 2년 6개월 만인 2010년 이혼 하는 등 마음 고생을 겪었다.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이 매체는 "경찰의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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