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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하차 논란 '주인공 마저 하차'.."대체 무슨 생각으로?"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11 05:27
수정2013.12.11 06:09

오창석 하차 논란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오창석이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조만간 죽음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창석이 연기하는 황마마는 다음주 돌연사로 드라마서 하차한다. 이로써 '오로라 공주'는 지난주 사망한 개 떡대를 포함 총 13명의 인물이 극을 떠나게 됐다.

드라마는 그간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주요인물이 갑자기 죽거나 미국으로 떠나는 등 개연성없는 하차로 끝없는 논란을 빚어왔다. 더욱이 오창석의 경우 드라마를 이끌었던 주연 배우기에 논란은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석 하차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창석 하차 논란 작가의 데스노트 신인배우마저" "오창석 하차 논란, 오창석이 누군데?" "오창석 하차 논란, 데스노트 거참" "오창석 하차 논란, 임성한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뭡니까 대체" "오창석 하차 논란, 피디만 살아남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MBC '오로라공주'는 150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20일 종영한다.

(오창석 하차 논란 / 사진=MBC '오로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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