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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신혜 재회..따뜻한 포옹 나눈 두사람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06 11:15
수정2013.12.06 11:15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박신혜가 재회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8회에서는 맞닥뜨려진 현실을 피하기 위해 사라졌던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과의 사랑을 지켜내기로 마음먹고 김탄 앞에 나타나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학교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듣고 있다 자신의 옆에 앉는 은상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은상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웃었다.

은상은 탄에게 "이제 왔는데. 나 이제 도망 안치려고. 일단은 기말고사를 볼게. 그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 볼게. 그래서 여기 있을게. 니 옆에"라는 말로 굳은 의지를 전했다.

이에 탄은 은상을 끌어안으며 한층 더 단단해진 두사람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민호 박신혜 재회를 본 누리꾼들은 "이민호 박신혜 재회, 앞으로의 스토리 기대돼" "이민호 박신혜 재회, 너무 애틋하다" "이민호 박신혜 재회, 얼른 다음 주가 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상속자들' 18회는 시청률 2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분 보다 3.1%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한편 '상속자들' 19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상속자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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