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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분기 GDP '호조'..알고보니 속 빈 강정?

SBS Biz 최진석
입력2013.12.06 08:31
수정2013.12.06 08:31

■ CATCH UP CNBC - 신승용 알바트로스투자자문 부대표

3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는 예비치에 비해 큰 폭 상향조정됐고, 시장 예상치 3% 초반도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속 빈 강정이라는 비판도 있는데요. 소비는 늘지 않았지만 기업재고 증가 덕분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도이체방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CNBC 주요내용]

<조 라보그냐 / 도이체방크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재고 순환 주기의 끝 부분에서 재고량이 증가했다면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수요가 부진했다면 재고량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재고 순환 주기의 초기 단계입니다. 지난 분기에서야 2007년 고점을 회복했죠. 드디어 재고량이 증가하는 구간이 왔습니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요. 생산자들이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데이비드 새드킨 / 벨 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 선임 부사장>


지난 몇 개월 동안 있었던 소폭의 조정과 다를 바 없습니다. 증시 하락은 잠시 일어날 것이고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년에도 경기 회복세와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울화통'이라고 말하긴 힘들어요. 고점에서 불과 몇 %p 하락한 것에 불과하니까요. 단지 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소화해내고, 내년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심각하진 않습니다. 시장이 양적완화 축소를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앞으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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