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심경 "무죄 나올 때까지 싸울것"..결백 입증할까?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2.02 16:05
수정2013.12.02 16:05
류시원이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아내 폭행 및 협박, 위치추적 수집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류시원의 공판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류시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류시원이 언어폭력을 가한 사실과 부부 사이 신뢰가 중요함에도 아내를 믿지 않고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등 인격권을 손실한 점, 그리고 가족 관계 회복에 노력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같은 결과에 류시원은 취재진에게 “벌금형이 나왔지만 결백하기에 무죄가 나올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다. 지켜봐 달라”고 의사를 밝혔다.
(사진= OSEN)
30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아내 폭행 및 협박, 위치추적 수집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류시원의 공판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류시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류시원이 언어폭력을 가한 사실과 부부 사이 신뢰가 중요함에도 아내를 믿지 않고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등 인격권을 손실한 점, 그리고 가족 관계 회복에 노력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같은 결과에 류시원은 취재진에게 “벌금형이 나왔지만 결백하기에 무죄가 나올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다. 지켜봐 달라”고 의사를 밝혔다.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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