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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이혼경력 사실 드러나..사기결혼 전말 '충격'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27 16:55
수정2013.11.27 16:55

MBC 아나운서 김주하의 남편 강씨가 유부남 사실을 속이고 사기 결혼을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강 씨가 김주하 앵커를 만났을 당시 기혼 상태였으며, 강씨는 김주하와의 결혼 2달 전에야 전처 장 씨와 이혼에 합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메릴랜드주 법원의 자료를 빌려, 강씨는 지난 2003년 7월 21일 메릴랜드주 법원에 전 부인 장 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씨는 전 부인 장씨와 2004년 8월 5일 최종 합의 이혼 한 뒤 약 2개월 뒤인 10월 9일 김 앵커와 결혼했다. 강 씨와 김주하의 교제 기간은 약 1년이었다고 알려져 있어 강씨는 법적으로 기혼 상태에서 김주하와 교제한 셈이다.

한편 김주하 아나운서는 지난달 23일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다. 김주하 아나운서 측근은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김 아나운서는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았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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