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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90도인사, 1박2일 마지막 소감 '폭풍오열'.."늘 함께 하겠다"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25 10:02
수정2013.11.25 10:02

최근  불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이수근이 '1박2일' 마지막 방송서 시청자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시즌2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바닷가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소감을 전하게 된 이수근은 "몸은 아니지만 항상 마음은 이곳에서 '1박 2일'을 외치고 함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누가 올지 모르지만 그 분들도 '1박 2일'에 모든 걸 다 쏟아 시청자 여러분께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폭풍눈물을 흘리며 90도 인사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수근 90도인사를 본 누리꾼들은 "이수근 90도인사, 자숙하고 돌아 오세요" "이수근 90도인사, 안쓰럽지만 시간이 필요할 듯" "이수근 90도인사, 씁쓸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근 90도인사/사진 : 1박2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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