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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m 백상아리 포획.."이빨보니 무시무시하네"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24 09:59
수정2013.11.24 09:59

백상아리가 부산 앞바다에서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 앞바다에서는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백상아리 한 마리가 걸렸다.



이 백상아리는 길이 4m, 무게 700kg 이상으로 "20년 이상 부산에 살면서 이렇게 큰 상어는 처음 본다"는 게 현지 어민들의 평가.

백상아리는 그물에서 죽어가면서도 그물 속의 물고기를 포식하는 포악성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백상아리는 주로 수온이 따듯한 봄철에 나타나는데 수온이 낮아진 늦가을 우리 연안에서 잡힌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부산 4m 백상아리 출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산 4m 백상아리, 진짜 죠스같다" "‘부산 4m 백상아리, 이빨보니 섬뜩해" "부산 4m 백상아리, 그물에 걸려서도 잡아먹다니..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보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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