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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심경 "박명수 때문에 고소 당해..꼴도 보기 싫어"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22 11:32
수정2013.11.22 11:32

이하늘 심경. 박정환 고소사건에 "박명수 꼴도 보기 싫어"

DJDOC 멤버 이하늘이 고소사건으로 마음고생했던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은 솔직한 입담으로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DJDOC 전 멤버 박정환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한 후 공중파 출연을 자제했던 이하늘은 "박명수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박명수가 꼴 보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그 좋아하는 '무한도전'도 못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늘은 "내가 잘못한 것이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누군가를 만나기가 싫었다"며 "낮에 가만히 있으니까 밤에 잠이 안 오더라.  그러다가 불면증이 왔다. 그래서 야구를 했다. 조기 야구를 가입하다 보니까 9개 정도 가입했다. 일주일에 15게임 정도를 소화했다. 그냥 많이 던졌다"고 덧붙였다.

(이하늘 심경 /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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