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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주원, 아이비에 호감 표시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반해"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21 20:29
수정2013.11.21 20:29

고스트 주원

주원이 파트너 호흡을 맞추는 아이비에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에는 김우형 김준현 주원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정영주 이경수 이창희 등이 참석했다.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사랑을 지키는 샘 역을 맡은 주원은 이날 행사에서 상대 역 몰리를 연기하는 아이비에 대해 "함께 최근 영화 '캐치 미'에서 연기한 김아중 뿐 아니라, 아이비에게 역시 또 반했다. 이렇게 기사가 또 반했다고 뜰 텐데, 사실 아이비와 박지연에게 모든 샘(김준현, 김우형, 주원)이 반해있다. 특히, 아이비 누나의 노래를 들으면 연습실에서나 극장에서나 눈물이 나더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하고 있는 아이비 누나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개봉된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진실하고도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스킬로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사랑의 순수성을 부각시킨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스트 주원, 아이비에게 반한거야?" "고스트 주원, 노래도 연기도 못하는 게 없는 남자" "고스트 주원, 내 남자도 아닌데 왜 설레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고스트 주원 /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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