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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10년전 올드보이 아역 '알고보니 유연석'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19 13:20
수정2013.11.19 13:20

유연석이 '올드보이'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다.

영화 '올드보이'가 10년 만에 재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연석이 당시 유지태의 아역을 맡아 열연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연석은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훈남 대학생 '칠봉이'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0년전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에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했다. 극 중에서 유연석은 누나(윤진서 분)와 금기된 사랑을 나누다 그녀의 죽음까지 지켜보게 되는 어린 이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누리꾼들은 "그때도 연기력 장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유연석이었어?" "유지태 유연석 10년전에도 멋지네" "유지태 유연석 닮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올드보이'는 영문을 모른 채 납치된 뒤 15년 간 사설 감옥에 감금됐던 오대수(최민식 분)가 세상으로 나와 자신을 가둔 이우진(유지태 분)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로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사진=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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